뉴욕증시, 소비부진 여파..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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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의 악화 여파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1월 판매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월마트의 부정적인 전망이 전일에 이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진 소비자 신뢰지수와 달러화 약세 지속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장중 내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46% 하락한 만 428.02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48% 하락한 2천 96.81로 장을 마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