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ㆍ과대광고한 식품 제조ㆍ유통업소 75곳을 적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비타민 음료가 발기부전을 치료해준다거나 다시마 농축 효소가 변비에 좋다는 등의 광고문을 홈페이지에 올려 소비자의 오인을 유도했다고 식약청은설명했다. 숙취해소제의 효능을 '최고의 발명품', '취한 사람도 금방 깨어난다' 등의 표현으로 부풀려 광고한 업소 6곳도 적발 대상에 포함됐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온라인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newgl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