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증시가 안정적 궤도에 진입하면서 지수가 800∼1,150선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동양증권은 2005년 증시전망을 통해 미국과 중국경제 연착륙, 국내가계 부채 조정 마무리등을 감안할때 내년 경제 환경은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깝고 부동산은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기금과 사모펀드등 장기적 수요기반 강화등으로 주식투자의 매력은 어느때보다 높은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은행과 조선, 디스플레이등 턴어라운드 관련주와 반도체와 LCD장비주등 투자확대수혜주등을 유망 종목군으로 꼽았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