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광역 심야버스가 28일부터 운행된다. 26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 버스(700번)는 부천 상동신도시∼부천시청∼춘의사거리∼부천종합운동장∼서울 서부터미널∼양천구청∼당산역∼영등포역∼63빌딩∼여의도성모병원을 오가게 된다. 버스는 상동에서 첫차가 오전 5시,막차가 다음날 오전 1시30분에,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첫차가 오전 6시,막차가 다음날 오전 2시10분에 각각 출발한다. 버스는 15대가 투입돼 15분 간격으로 다니며 요금은 성인,학생 구분없이 1천6백원(카드의 경우 1천5백원)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