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북한 개성공단에 진출하는 신발제조 신기술사업자인 삼덕통상에 남북경협 시설자금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업지구 진출기업에 대한 첫번째 보증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본격적인 공단입주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사업수행에 필요한 여건과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기보는 설명했습니다. 기보는 남북경협사업에 참여해 신규진출을 계획중인 중소기업들을 위해 원스톱 보증지원체제를 구축했으며 현지사정을 감안해 특례보증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보는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남북경제교류협력사업자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