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김치 냉장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니아 만도는 이달(20일 기준) 딤채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약 30%, 주당 평균 5천대이상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올 1-10월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대비 약 15% 정도 늘어났고 이날 현재까지도작년 같은기간 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딤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구입에 나선데다 제품을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교체하고 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유통채널별로는 양판점과 백화점보다 대리점, 홈쇼핑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홈쇼핑의 경우 1회 방송사상 단일 품목 최다 판매를기록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40% 이상 늘어났다. 회사측은 다음달 초까지 지난해에 비해 주당 1만대 이상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보고 휴일에도 생산라인을 풀 가동,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위니아 만도 주경필 영업팀장은 "제품군을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이원하하고 대용량 선호 추세에 맞춰 156ℓ이상의 모델 수를 늘리는 등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한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구입김치 보관 모드'를 채택, 김치를 사먹는 소비자를 시장으로 끌어들인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