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3일 미래 이정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한 분석 재개 자료에서 미국/유럽시장 호조와 매출처 다변화 품질개선에 따른 인지도 제고 조직관리 변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등에 힘입어 휴대폰 사업 매출성장률은 26.1%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단 향후 3G 시장의 성장변수와 함께 경쟁사간 과열경쟁, 단가인하 압력 등에 대한 대응이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디지털 TV사업 확대로 PDP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며 디스플레이 부문 공급과잉,마진축소 우려 상황으로 당분간은 휴대폰 사업이 주가를 견인하며 성장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7만8,000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