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투증권 서도원 연구원은 현물시장 D램 가격이 연말과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비수기 동안 추가적인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급격한 폭락세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하락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 한편 日 엘피다메모리와 臺 파워칩 등이 D램 빅4에 오르기 위해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내년말 또는 2006년 초 공급 과잉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나 장기적으로는 D램 업종에 대한 보수적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