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상가 분양 .. 월드건설, 25일 공개입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 상가도 분양에 들어갔다.
월드건설과 반도종합건설은 동탄 시범단지 및 2차단지(1단계 사업부지)의 단지 내 상가를 25일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가 배후 아파트는 총 2천7백41가구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시범단지(1천4백73가구) 내 6개 점포와 2차단지(1천2백68가구) 내 24개 점포 등이다.
시범단지 내 상가는 12.7평형,2차단지 내 상가는 10.6∼17.9평형으로 각각 구성됐다.
최저 입찰예정가는 평당 1천만원(3-9블록 2층)∼3천9백만원(4-4블록)이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상가의 경우 준공 6개월 전쯤 분양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동탄신도시 열기가 식기 전에 분양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해 시기를 앞당겼다"면서 "청약 당시 최고경쟁률을 보인 단지인 만큼 상가분양 경쟁률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