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2일) 국고채 3년물 연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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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세로 마감됐다.
22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3.37%에 장을 마감했다.
5년물 국고채 금리도 연 3.50%로 보합세였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 3.81%,8.21%였다.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이날 회의를 갖고 환율 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원·달러환율 하락은 물가부담을 완화시켜 한은의 콜금리 인하로 연결될 것이란 관측과,통안증권 발행 등 공급 증가로 채권수급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란 분석이 팽팽히 맞서 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전에는 재경부의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발행한도가 거의 소진됐다는 소식에 금리가 소폭 내렸지만,오후 들어 통안증권 물량 부담 등으로 보합권으로 되돌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