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모건스탠리증권은 내년과 2006년 호주 경제 성장률이 각각 3.4%와 3.6%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기업투자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했다.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높은 가동률, 환율 인상을 배경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한편 주택 가격 버블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호주 중앙은행이 내년 2분기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관측. 그러나 주택 투자 감소와 저축률 상승 등은 부동산 관련 부문에 타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