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서울 월드컵경기장 사업단장과 제주여미지식물원 사업소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월드컵경기장의 경우 민간 전문가를 월드컵경기장 사업단장으로 임용,흑자경영 폭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여미지식물원도 민간 전문가에게 경영 전반을 위임,참신한 이벤트와 행사기획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7일까지 공단 인사전략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