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02
수정2006.04.02 14:05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꾸준한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네트웍장비 전문기업 (주)산들네트웍스.
끈임 없는 경영혁신과 발 빠른 트렌드 캐치로 오늘에 (주)산들네트웍을 있게 한 안정화 대표에게 앞으로의 업계 전망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들어 본다.
- 안대표의 경영방침은.
"작지만 강한 회사를 추구하기 위하여 '비전이 있는 회사,분위기 좋은 회사,성과에 따른 철저한 배분이 이루어지는 회사' 등의 3대 원칙을 회사 경영방침으로 삼고,임직원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며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 앞으로 업계 전망과 (주)산들네트웍스의 차별화 된 경쟁력은.
"초대형 광통신장비는 전세계와 경쟁하여야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첨단기술개발과 메이커의 신뢰도 등에 있어서 업계의 선두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에서 그러한 장비를 만들기 위해서만 노력할게 아니라 그러한 장비를 국내의 실정에 맞게 설계하고 구축,운영하는 노하우를 축척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사는 전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텔네트웍스,알카텔 등 초대형 광전송장비 제조업체로부터 전수 받은 초고속 네트웍크의 설계,구축,운용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신뢰하는 고객의 믿음이야 말로 최고의 경쟁력이다"
- (주)산들네트웍스의 향후 계획과 비전은
"기업은 기업의 필요와 시장경쟁원리에 의해서만 개혁되어야 한다.
기업의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개혁,사업하기 좋은 사회로의 변화야 말로 진정한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당사는 사업구조의 다각화 보다는 기존의 사업 분야를 더욱 더 고도화하고 심화함으로써 네트웍 설계,구축,운영분야의 전문회사를 지향하는 한편,고객과 정보화 사회의 요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역동성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