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국제 유동성은 이머징마켓으로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우증권은 이머징마켓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2004년 239억달러에서 2005년에는 253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대부분 자금이 아시아퍼시픽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히, 한국증시는 저평가됐을뿐 아니라 주력 산업군이 여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 유동성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