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KT&G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골드만은 KT&G에 대해 내년과 2006년 EPS 전망치를 3,148원과 3,724원으로 각각 7%와 8% 내려잡았다. 회사측이 재고 처리를 위해 내년 전체 원재료 중 수입산 대비 가격이 높은 국내산 담배잎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며 이는 EPS 하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3만3,000원에서 3만2,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