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계절적 요인등으로 IT업종 상승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장재익 동원증권 연구원은 연말연시에 PC중심의 IT제품 소비가 증가했다는 점과, 95년 이후 11월과 1월 사이 IT업종의 초과수익률은 시장대비 9.79%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미국 증시 상승에 따른 유동성 증가가 장기간 소외됐던 IT업종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IT업종의 지수 기여도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본다면 IT업종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