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주요 인터넷기업들은 신입.경력직 사원 402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종별로는 영업직이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문사무직 96명, R&D 와 기술직 64명, 서비스직 34명, 일반사무직 16명 등의 순입니다. 채용예정 인원은 경력직이 75.8%로 신입사원보다 훨씬 많았으며, 이들 기업의 48.5%가 공개채용 방식으로 채용합니다. 커리어의 임준우 대표는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는 인터넷기업의 특성상 채용규모가 크지 않고 경력직을 중심으로 채용하기 때문에 채용전망은 좋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