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뉴트렌드] 현대홈쇼핑 '진공포장기' .. 3만여세트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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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최대 골칫거리는 남은 음식들이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남은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진공포장기'를 선보여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중순께부터 방송을 탄 푸드가드의 '진공포장기'는 현재까지 3만여세트가 팔려나가며 현대홈쇼핑에 40억여원의 매출실적을 올려주는 '효자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공포장기는 먹고 남은 잔치 음식이나 명절 음식들을 진공처리해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음식물을 산소와 습기로부터 차단해주고 냄새 염려도 말끔히 없애주며 부피도 크게 줄여주기 때문에 좁은 냉장고에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진공포장기는 음식 뿐만 아니라 유아용품 서류 추억록 등 다양한 물건들을 원형 그대로 보관할 수도 있다.
저장용으로 사용되는 진공팩은 전자레인지 사용은 물론 끓는 물에도 세척이 가능하다.
제조업체는 푸드가드이며 가격은 1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