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기로 한 데 힘입어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45 센트 내린 46.87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97 달러나 급락한 40.3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9월10일 이래 최저치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