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유니퀘스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5일 하나 이선태 연구원은 IT제품에 장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수입해 국내 세트업체에 공급하는 반도체 마케팅 업체인 유니퀘스트에 대해 반도체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견조한 이익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높은 배당성향과 소액주주를 우대하는 배당정책으로 현 주가 기준으로 9% 내외의 배당수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성 및 안정적 수익성을 감안할 때 거래소 제조업체 평균 PER 수준에서 거래되어도 무리가 없다면서 내년 예상 EPS 903원에 거래소 평균 PER 6.2배를 적용한 5,6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