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탄자니아에 휴대폰 조립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고위관계자는 최근 탄자니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탄자니아의 정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서 이는 삼성전자의 투자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탄자니아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휴대폰 조립공장 건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탄자니아의 경제성장 전망도 낙관적"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을공략하기 위해 탄자니아가 유리한 입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