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모닝신한증권 강관우 연구원은 시멘트주들이 뉴딜 정책에 따른 수요 반전 기대로 최근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업황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10월 시멘트 내수 소비가 수요침체와 기저효과 등으로 35개월 래 최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수입 증가율도 17.7%로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멘트 수급 추세를 고려할 때 매출이 증가세로 반전하는 것은 내년에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 한일시멘트성신양회에 대한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