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장 개장과 함께 지수가 12 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은 선물 강세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덕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어제 콜금리 목표치 전격 인하에 힘입어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9시 15분 현재 약 천계약 순매수에 나서 선물 지수와 현물 지수의 가격 차를 나타내는 베이시스가 개장 이후 0.3P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3백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투신권 순매수를 제외하고는 기관과 외국인 개인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어 선물 시장 동향에 따라 시장 흐름이 크게 출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