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은 6월 이후 4번째로 연방기금 금리는 2.0%로 최근 3년만에 최고수준이다. FRB는 발표문을 통해 경제가 탄력을 얻고 있다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