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템즈의 실망스런 실적 전망으로 인해 기술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다우와 나스닥이 모두 하락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0.25% 포인트의 예정된 금리인상 조치가 내려진 이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는 0.01%, 0.89포인트 하락한 1만385.48로 나스닥지수는 0.43%, 8.77포인트 내린 2034.5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