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동 생산성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OTRA는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 노동 생산성 지수는 256.4(1992년 100기준)로 지난해 보다 9.0% 증가해 조사대상 14개국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요 경쟁국인 일본의 4.5%, 대만의 3.7%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또 생상선 지수도 조사대상국 중 두번째로 미국의 6.8% 보다도 2.2%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