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유 건)가 공고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신규 영업장 선정" 참여신청 제안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서울에서는 밀레니엄 힐튼, 그랜드 힐튼, 롯데 잠실, 한무 컨벤션, 리츠칼튼 등 5개사가, 부산에서는 매리어트, 해운대 그랜드, 롯데 등 3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습니다. 관광공사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17일 영업장 임대 계약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영업장이 선정되면 해당 업체와 임대차 가계약을 체결하고, 문화관광부에 카지노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해 12월 중에 정식허가를 획득하게 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