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대교에 대해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 능력과 높은 자산가치 및 배당증가 가능성 등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7만1,500원으로 13.5% 상향 조정했다. 송 연구원은 대교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었으며 4분기에는 학습지 부문 계절적 효과에 따른 회원수 증가로 외형 성장세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익성 개선 효과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5%와 8.2% 올려잡고 EPS 전망치도 19.5%와 5.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