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전기초자에 대해 비중축소(Reduce 2) 의견을 유지했다. 8일 UBS는 전기초자 3분기 실적이 영업비용 감소로 세전이익은 증가했으나 중국 신공장에 의해 발생한 지분법 평가손실과 높은 세율로 순익은 전기 대비 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6개 용해로 중 한 개가 지난주부터 보수작업에 들어가 생산량이 1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CRT용 유리기판 재고도 타이트한 수준이라고 추정. 그러나 내년 1분기에는 슬림형 CRT 유리 생산 개시로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3만5,000원에 비중축소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