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제5차 전국 입양가족대회'에서 특별공연을 한 언니 최정원(뒷줄 오른쪽).현빈(앞줄) 자매가 부모인 최용식(뒷줄 왼쪽).


박순희(뒷줄 가운데) 부부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한쪽 팔을 잃은 정원 양과 지난 99년 최씨 가정에 입양된 현빈 양은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며 밝게 생활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