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인선이엔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5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의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갔다면서 이는 매출인식을 기존 현금결제 기준에서 공사진행에 따른 반입량 기준으로 변경하고 신규사업 부문인 순환골재 및 광양매립장의 영업이익 기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설폐기물 수주물량 증가도 긍정적 작용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주가에 내년 이후 환경법 강화와 폐기물시장 본격 확대에 따른 성장잠재력이 반영됐다고 판단,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