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동원 구창근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이는 Hold Rate(매출액/Drop)의 하락과 회원영업장의 부진에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반영 올해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4.2% 내린 1,270원으로 변경하나 11월 설비 증설에 따른 Hold rate 상향조정 효과를 반영 내년 EPS 전망치를 3.7% 올린 1,532원으로 수정했다. 구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지속적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하회했으나 11월 설비증설과 주5일 근무제 도입효과 등을 고려할 때 단기 메리트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