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아시아 앞으로 6개월동안 아시아 화학주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라고 조언했다. 3일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화학사이클이 정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역내 화학업종지수가 지난 2001년이래 전체 시장지수대비 83% 초과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6개월동안 계절적 수요 강세가 반영될 것으로 점치고 그 시기를 활용해 아시아 화학주 비중을 줄여가라고 조언했다. 현재 아시아 화학주들이 PE 8~16배로 미국업체들 11~19배와 유사하다고 비교하고 위험과 수익구조 기준으로 볼때 미국 화학주가 낫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