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했다.
3일 한누리 강두호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향후 유가가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고유가로 인한 4분기 영업이익 하향 조정이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원화강세로 인한 영업이익 및 현금흐름 개선과 외화환산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오히려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
외부변수인 환율과 유가가 우호적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지는데다 수송량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