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화석화 너무 강한 펀더멘털..적정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이 한화석화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10월 들어 PVC 가격은 평균 톤당 985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0.4% 증가하는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에도 PVC강세와 자회사 실적호전으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자회사인 여천NCC와 한국종합에너지로부터 배당수입 증가로 배당 여력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한화의 부동산 매각 추진으로 그룹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리스크가 크게 줄고 무엇보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3.0배 수준에 불과한 현 주가는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덴 적정가를 1만4,000원으로 종전대비 24% 올렸다.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