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올해가 성장 정점..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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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일 대우 이창근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내년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올해와 달리 매출 및 절대수익 감소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신규수주 저조로 인해 이월공사 물량이 28.2% 줄어들고 특히 올해 실적호전의 주요인이었던 계열사 물량을 중심으로 한 산업설비 신규수주의 정체(LCD,PDP 가격동향 관련 설비투자 방침)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이 내년 화공부문 신규수주를 약 7억~10억 달러로 설정하고 있으나 이 목표는 GP 마진 8% 이상을 수주 가이드 라인으로 제시한 경영방침과 다소 상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표가 7,670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