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파이컴 3분기 순익 11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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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컴=3분기 매출이 2분기에 비해 16.4% 줄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84.5% 늘어난 1백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1.6% 감소한 29억원,순이익은 1백16.6% 증가한 27억원이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백51.6%와 4백72.2%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측은 "9월 말 출하 예정이었던 50여억원 상당의 LCD 검사장비가 고객의 요청에 따라 10월 출시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소폭 줄었다"며 "하지만 반도체와 LCD 부문의 호조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에듀박스=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천6백71.8% 급증한 6억9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88억원)과 영업이익(4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1%와 1천2백22.6%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영업이익은 39.5% 증가했다.
회사측은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확대된 데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콘텐츠 매출이 늘어난 것이 실적 향상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모코코=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백25.37% 증가한 4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보다 20.4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3억원)과 순이익(2억원)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나 2분기에 비해선 32.84%와 42.25% 감소했다.
회사측은 "4분기엔 이동통신사 중심으로 EAI(기업용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휴대폰 솔루션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인전자=3분기 매출은 2분기와 전년 동기에 비해 8.9%와 25.8% 각각 늘어난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백45.8%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