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쟁력이 미래] (대통령표창) 오에치케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에치케이(대표 남양원)는 환경수처리 전문기업으로 유동판식 탈수기와 농축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1999년 설립돼 규모는 아직 작지만 기술력은 어느 기업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원 대표는 기술력만이 기업 생존과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하에 회사 설립 때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개발’이라는 전사적 최우선 목표를 세우고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경영진 및 기술진의 경험 축적 등을 바탕으로 해외 여러 기술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기술개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남 대표는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에치케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유동판식 농축 탈수장치와 ACS 하폐수 고도처리공법이라는 우수한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산업재산권 보호를 위해 이미 여러 건의 특허 실용신안 및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오에치케이는 또 2001년 국산신기술(KT)인정서를 비롯 우수품질(EM),조달우수 제품 및 에너지절약 우수설비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환경탈수설비로는 국내 처음으로 환경신기술(ET) 및 환경설비품질인증(EEC)을 받는 등 국가 공인 인증만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에치케이는 앞서 산업자원부 장관,과학기술부 장관 및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녹색환경대상기술 우수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