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판문점과 임진각 주변을 관광코스로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분단의 아픔을 대표하는 판문점과 임진각, 이제는 외국인들이 반드시 찾는 관광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외국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라는 점에 묘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Tim Van 네덜란드 관광객 “약간도 긴장되지만 재미있다. 군 시설물과 북한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을 매입해서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코스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공사는 내년에는 외국인만이 참여하는 1일 병영 체험 상품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신한은행과 경기관광공사는 긴장감 남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채상우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