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한 에릭 클레이그 알테라사 수석부사장은 빠른 제품개발에 대한 적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레이그 부사장은 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 최첨단의 디지탈 가전제품들의 개발에 있어서 제품의 라이프사이틀이 급격히 짧아짐에 따라, 여기의 사용되는 반도체 또한 적시에 시장에 대응하는 것(Time to Market)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빠른 개발을 할 수 있는 비메모리반도체 개발 기술력을 확보하는게 디지털 가전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클레이그부사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반도체포럼인 'SOPC 월드 2004' 컨퍼런스 참석을 위한 내한 했습니다. 알테라사는 미국의 세계적인 비메모리반도체업체로 빠른 개발기간이 장점인 가변형 비메모리칩등을 주력으로 지난해에만 전세계에서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