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기업의 회장과 최고경영자로 구성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2004 총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이 아시아 다른 대도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차별화전략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집니다. 데이비드 엘돈 HSBC 회장과 모리스 그린버그 AIG 그룹 회장, 피터 그라우어 블룸버그 회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서울시에 자문을 제공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