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신증권 김상익 연구원은 현대차 3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7.1%에 그치는 등 실망스러운 수준이나 4분기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가동률 회복과 내수에서의 신차 효과 및 2005년식 수출 선적 물량증가 등으로 영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한편 올해 영업이익률 목표 9%대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 목표가 7만3,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