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선물시장에서는 장중 6천계약에 달하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외국인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마감무렵 순매수 규모가 4천5백계약으로 줄긴 했지만,외국인 순매수로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가 한때 콘탱고로 반전되기도 했다.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4.05포인트(3.91%) 오른 107.75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5백79계약과 7백17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외국인에 팽팽히 맞서 6천5백37계약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