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이 손실을 기록했으나 여름철인 2~3분기 저조한 가스 수요 영향이며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올들어 가스수요 증가율이 전년대비 19%로 강력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3만6,100원을 유지했다. 골드만은 가스공사 배당금 수준이 하락시 상당한 보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