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CJ홈쇼핑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대우 남옥진 연구원은 CJ홈쇼핑 3분기 실적에 대해 내수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3분기 매출은 CJ홈쇼핑의 뛰어난 불황 적응력과 수익성 중심 경영의 성공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473억원과 603억원으로 각각 8.5%와 9.4% 상향 조정했다.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