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연말까지 증시 범위를 750~850으로 제시하고 통신/조선업종은 비중확대를 제시한 반면 소재/경기소비재는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28일 삼성 오현석 연구위원은 매크로 환경 악화가 문제라고 평가하고 외국인 매도가 포괄적 시장 이탈은 아니나 본격적 매수 전략으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수급측면에서 조정 이유. 오 연구원은 따라서 현 장세를 사이클내 연착륙 테스트로 판단하고 연말까지 예상 밴드를 750~850으로 제시했다. 투자전략은 반등을 활용한 비중축소와 밴드 플레이를 권고하고 통신/조선은 비중확대를,소재/경기소비재는 비중축소를 그리고 IT는 비중유지를 각각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