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LG투자증권 조병문 연구원은 조흥은행의 턴어라운드 효과가 내년 본격화 됨에 따라 신한지주의 조흥은행 인수효과 역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익은 신한은행의 대손상각비 감소 등 일회적 요인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 이를 반영해 올해 순익 전망치를 1조314억원으로 6.7% 상향조정한다고 밝히고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