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가 올연말 3조3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배당금을 챙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12월법인인 상장기업들이 지난해와 같은 배당률을 유지할 경우 외국인이 얻는 배당금 규모는 3조3천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 155조3천억원에 비해 2.2% 수준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