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굿모닝 송지현 연구원은 KT&G에 대해 3분기 6,42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1.4%의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부문은 지난해 3분기 0.2%의 물량증가와 9.6%의 순매출단가 상승을 가정, 11.7%의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수출의 경우 상반기 실적 호조를 감안 3분기에 비해 매출액이 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세 지속과 우호적인 주주가치 제고정책 등이 여전히 투자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적정가 3만5,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