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유 건)의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가 잇달아 성공하고 있습니다. 7월 이후 유치여부가 결정되는 20개 대규모 국제회의 중 13건이 한국 유치로 확정돼, 상반기 포함 총 21건의 대규모 국제회의 한국유치가 결정됐습니다. 최근에는 "2010년 국제임업학회세계총회", "2008년 세계언어학자대회", "2008년 세계농촌사회학대회" 등의 국제회의가 한국유치로 결정됐습니다. 공사는 올해 말 "2006년 JCI 서울 세계대회", "국제재활학술대회", "세계수양부모협회총회" 등의 유치에도 기대를 걸고 있으며, 올해 국제회의 유치지원 45건에 유치성공율 53%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